중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죽카드지갑 공예체험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5월 18일(화) 1차, 평일에 강좌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5월 19일(수) 부처님 오신날을 이용한 2차, 신청자가 많아 5월 26일(수) 3차(예정)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가죽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죽피할, 패턴 제작과 재단 등 여러 복잡한 과정이 있지만 앞의 보다 전문적인 과정은 생략하고 반제픔을 이용한 만들기 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바늘에 실꿰는 방법과 바느질 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배워가며 본인이 직접 자신의 소품을 완성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쁘고 힘든 일상에서 노동자들이 퇴근 후 또는 휴일에 여유롭고 느긋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문화체험강좌는 6월도 계속됩니다.